3월15일 수리산둘레길 갑니다
만남의장소 ; 산본역 10시 산본역역사내
둘레길코스
산본역 - 시민체육광장 - 감투봉- 임도오거리 - 덕고개 - 당숲 - 납덕골 - 수리사 -
임도오거리 - 수리산산림욕장 - 산본역이나 수리산역 13킬로
쉬며 놀며 갑니다
수리산(해발 488m)은 안양, 군포, 안산시 등 3개시의 경계를 이루는 수도권 서남부의 명산이다.
해발 높이만 보면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주변 지역이 서해안과 인접한,
즉 해발고도가 거의 0에 가깝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 산세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수백만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 틈에서 마치 섬처럼 불쑥 솟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서울 등 인접 대도시 어느 곳에서도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주말이면 수많은 시민들이 수리산을 찾는다.
남한산성, 연인산에 이어 2009년 7월 16일 경기도의 세 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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