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무왕 33년에 창건된 고찰로 일주문에서 절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전나무 숲길과
단풍나무 터널이 운치있는곳으로
봄이면 단풍나무터널을 지나면 벗꽃터널이 절입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대웅보전은 조선 인조때 건립된 것으로 전면에 정교하게 꽃살무뉘를 조각한 문짝과
세월의 흐름에 퇴색된단청과
절 뒤편으로 자리잡고 있는 세봉과 관음봉의 산세가 아름답다
내변산 깊숙한 산중에 직소폭포는 20여미터 높이로 폭포 아래에는 푸른 옥녀담이 있고
이외에 개암사 북쪽에 솟은 두개의 큰바위인 울금바위(높이 30미터,40미터)를 중심으로
우금산성과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월명암과 낙조대도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