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친해지기

주왕산

요정의숲 2011. 11. 14. 00:00

 

코     스 

 월외마을-달기폭포-너구동(안부에서 중식)-분지골-금은광이삼거리(해발812m)-

세밭골-제3폭포-주왕산캐넌-제1폭포-시루봉-학소대-급수대-대전사-주차장(산행 : 약 5시간)

 

 

 

 

 

 

 

 

 

 

 

달기폭포

 

 

 

 

 

 

 

 

 

 

 

 

 

 

 

 

 

 

 

 

 

 

 

 

 

 

 

제3폭포

 

 

 

 

 

 

주왕골의 멋진 풍경

주왕산에 폭포와 기암절벽은 화산쇄설물인 회류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중으로 날아와 쌓인 일반 응회암과는 달리 화산재가 용암처럼 흘러내려 가다 멈춰 굳은 것이라한다

용암상태의 회류용회암이 냉각되면서 부피가 줄기 때문에 기둥모양의 주상절리가 형성되고

그 주상절리를 따라 이뤄진 침식작용으로

수직절벽과 계단모양의 지형, 폭포등이 만들어지게 되었다한다

 

 

 

 

 

 

 

 

 

 

 

 

 

 

 

 

 

 

 

 

제1폭포(선녀폭포)

 

 

 

 

 

 

 

 

 

 

 

 

 

 

 

 

학소대

 

 

 

시루봉

흔히 볼수있는 시루봉의 모양이 아닌 눈코입이 다붙은 장승의 모습이다

 

 

시루봉

 

 

 

연화봉

 

 

 

 

급수대

후손이 없던 신라 37대 선덕왕에 의해 38대 황으로 추대된 왕손인 김주원이

홍수로 범람한 강을 건널 수 없게되자

왕위를 양보하고 주왕산에 피신하여 대궐을 지었으나 산속에 샘이 없어

계곡 물을 퍼 올려 식수로 사용한 연유로 급수대란 이름이 붙여졌다한다

 

 

 

연화봉

 

 

 

주왕산의 상징인 기암

김현창의 난때 마장군이 이끄는 신라의 코벌대에 쫓긴 주왕이 군사가 많은것처럼 속이기위해

암봉에 볏짚을 씌워 노적가리처럼 위장하고 쌀뜨물을 흘려보냈으나 화살이 튕겨 나오는것을보고

거짖이 들통나 마장군의 토벌대가 주왕을 물리치고 깃발을 꼿았다고 하여 기암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