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섬

두번째 외도여행하기

요정의숲 2011. 4. 27. 12:36

서울역10시20분 통통통 뮤직트레인열차를 탄다

외도를간다

창원에서 통영으로 가 해금강,외도.바람의언덕.고성.동피랑마을 을 구경할 예정이다

 

 

 

열차의 모습도 훌륭했지만 객차한칸이 이벤트를 열기위한 카페로 단장되어 있었다

신청곡도 들려주고 진행자의 유머와 벨리댄스등

시간가는줄모를고 즐기다 보니

창원역에 도착했다

 

 

 

 창원역에서  외도를 들어가기위해  버스를 3시간여 타고 달려와 내린곳은

도장포마을로 신선대가 내려다보이고

바람의 언덕이 내려다보이는곳이었다

이른아침의 신선한바람과함께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 외도행유람선을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달린다

 

 

 

 

바람이 심하게불고 파도가 치면 들어갈수없는곳 외도

다행이 걱정이었던 강풍예고도 해제되고

유람선은 구수한입담으로 해금강을 설명하는 선장과 함께 달린다

 

 

 

 

 

 

 

 

 

 

드디어 환상의보타니아 외도에 도착했다

이른아침이라 외도에 근무하는사람들보다 먼저 도착한탓에 유람선으로 외도 한바퀴를 돌고

하선하여 외도를 밟는다

 

 

숲에요정이라도 금새 튀어나올것같은 나무들사이로 걸으며

참 잘다듬고 가꾸어온것을 새삼 느낀다

작년 이맘때처럼 그대로 인 나무들....

 

 

 

한바퀴돌고 내려오다보면 저 계단을 내려오게 되지...

천국의 계단이란 이름의 계단

 

 

 

 

 

 

 

 

 

 

외도섬은 두개의 섬으로 떨어져있다

큰섬으로 개발된곳이 외도이고 저옆의 작은섬이 내도라한다

두개의섬을 다리를 잇고 개발을 할예정이란다

그때쯤 다시한번 찾으리라

 

 

전망대에다 조망하면 멀리 일본이 보인다하나 바다안개가에 그것까지는 볼수없었지만

외도의 요정나라같은 숲을 지나 다시 선착장을 내려간다

내도가 개발되어 그것을 보러올때까지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든것을 눈에담고 그것을 기억하기위해

열심히 카메라의 셧터를 눌러준다

 

 

 

 

 

 

외도를 나와 항구를 내려다보고있는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본다

 

 

 

 

 

 

 

 

 

고성의 유명한  동피랑벽화마을도 한바퀴 둘러보고

고성재래시장의 풍경도 둘러보고

 

 

 

 

 

 

 

 

 

 

 

 

고성의 공룡엑스포장을 들러

3d영화도 관람하고 전망대에 올라 본다

이제 발길을 제촉하여 서울로 올라가는 일만이....

무박이라 피곤하기도하고 이곳저곳 잘둘러보고도 한 이번여행도 마무리해야할거 같다

 

 

 

 

 

 

 

 

 

 

 

 

 

 

여행길의 아름다운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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