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의숲
2008. 4. 27. 02:23

옆자리 친구가 살며시 내손에 무언가 쥐어준다
동글동글^^
머야?
에구 ~~바쁜데 언제 계란을 다 쪘다니
고마워 ^^!
작은것 이라도 나누어 준다는것
참 감사한 일이다

햇볕이 뜨겁고 자외선이 기습을 하는 계절..
친구 같은 언니는
썬크림을 두개 사서 하나를 슬며시 가방에 넣어준다
샘플이랑 등등....
무엇이던 배려 하고 나눌어 줄 줄 아는
따뜻한 마음
내겐
친구같은 언니,언니같은 친구
그사람이 있어 행복하고 부자같다